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도시락 배달을 재개했습니다.

코로나19의 종식을 기다리며

by Jeremy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집에 머물러 달라는 정부의 요청으로 인해 도시락 배달을 잠시 쉬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하는 도시락 배달이 이렇게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도 못 했습니다. 하지만, 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는 도시락 배달을 잠시 쉴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도시락


도시락 배달에 대해서, 가족 간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도시락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도시락 배달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안전을 위해서는 잠시 쉬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사실, 두 가지 의견이 다 틀린 것은 아닙니다.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것이 맞기는 하지만, 대부분 기저질환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안전 문제도 생각해야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도시락 배달을 쉬면서도 마음 한편은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사람 간의 거리두기는 필요하지만, 우리의 마음까지 거리를 두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온기가 사람을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듭니다. 그래서 코로나 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양 되면서, 도시락 배달을 다시 준비하였습니다. 여전히 코로나 19의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안전수칙을 지키며 배달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시락을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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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고 감사하다고 인사하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더 좋은 것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코로나 19로 다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더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관심이 우리 동네를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마을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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