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레인 Apr 26. 2023

자기발견의 방해물. 편견과 고정관념, 거짓 신념 부수기

[강의 노트] 행동 감정 이완법_6강

1) 진정한 자기 발견을 어렵게 하는 것



행동을 일으키는 동기가 두려움이 아닌 사랑일 때 행동이 쉽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면을 사랑으로 바꾸기 위해 두려움을 비워내는 작업을 하겠다고 했죠.


두려움을 비워내면, 

사랑이 보입니다.


사랑은 새롭게 찾는 문제가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을 드러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존재 자체가 사랑이에요.


유유히 흐르는 삶이라는 강물을 한계 지워진 작은 내가 가로막고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진정한 자기 발견을 막는 것은 무의식적 고정관념. 거짓된 신념, 이상, 낡은 사고방식과 습관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안 되고, 

이렇게 살아야 하고, 

이런 모습이 되어야 하고...


이러한 신념은 어디서부터 왔을까요?

그것은 과연 옳은 신념일까요?




2) 조급한 삶은 당연하지 않다.


죽어라 노력하는 사회, 세상은 우리를 초조로 몰아갑니다. 



네이버 뉴스 캡처


언제쯤이면 한숨이 멈출까요? 

만족이란 게 어디쯤이죠? 


경제적 자유의 기준은 뭐고, 

기준을 달성하고 나면 만족이 찾아올까요? 


'더 나은 나'에 대한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의지를 다지다가 무너지면 자책하고 다시 또 의지를 다지고... 


문제는 이러한 패턴이 무한 반복이라는 것입니다.


돈을 버는 것도 날씬해지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그 과정이 갈수록 고통만 야기하고 있다면 목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돈과 몸매는 수단일 뿐이잖아요. 


수단이 목적이 되어 있지 않나요?


'언젠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 '지금'은 돈의 노예가 되어도 되는 건지, 


행복을 미래로 세팅하는 뇌에 자꾸만 속지 마세요.


돈을 벌어서 무엇을 사고 싶나요?

날씬해진 후에 무엇을 하고 싶어요?

그것이 당신의 진짜 꿈과 가깝습니다.


이런저런 규정 없이, 수단이 충족된 후 그 너머, 그것을 곧바로 꿈꾼다면 어떨까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욕망이라야 죽어라 하는 행동이 아닌 그냥 하는 행동이 나옵니다.



3) 다시 풍요로워지는 길


현실을 무시하고 행위 없이, 매일 힐링하며 긍정 확언만 하며 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애씀 없이’가 ‘노력 없이’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억지로가 아닐 뿐 자연스러운 노력은 필요하고,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다만 돈을 벌고, 성공을 해야 온전해진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던지는 것입니다.


당신 스스로, 지금 이대로도 괜찮음을 알아야 합니다.


거짓 신념을 부수고, 

거대한 신비가 흐르도록 할 용기!


풍요를 주세요. 사랑을 주세요.라고 하지 마세요. 

풍요와 사랑은 영혼의 본질이며, 이미 우리는 그것입니다.

그대로 행복할 수 있어요.


듣기 좋은 힐링 차원의 말이 아닙니다. 이것이 오래도록 이야기되어온 진리입니다.


각자의 신념에 따라 신이라고 해도 좋고 우주, 내 안의 신성, 참나라고 해도 좋습니다. 거대한 신비라고 하는 이도 있습니다. 나는 철저히 '나'라고 믿어왔던 하나의 육체(에고) 그 이상의 다차원적 존재입니다. 


풍요와 사랑을 이미 갖춘 후에 고유함을 띄고 원하는 것이 내면의 욕망입니다.


그것에 곧바로 가면 됩니다.

규정과 이상을 내걸 필요가 없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자책감 사후대처법(부정적 감정 다루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