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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택연금
by
김 경덕
Feb 19. 2022
문경새재
2주간 가택 연금
벌써 두 번째다.
연금 사유는 비밀
두 번째 연금에서
풀린 후 몸을 추
스려
산을 넘어가니
그곳은
문경새재
간만의 햇빛이 참
두껍다.
제1관문을 통과하니
하늘 문이 열리고
주흘산이 내려와 머리 숙인다
찌푸렸던
얼굴에
화색이 다시
돌아온다
웃음꽃도
간간 피어오른다
하늘 위로 걸어간다
혼자 걸어가며 웃으면
'미친
놈'
둘이
걸어가며 웃으면
그것은
'미
친 놈'
일까?
'
미친놈 년들' 일까?
오늘은 욕을
실
컷
먹어도
좋은 날
그냥 좋은 날.
2022, 2,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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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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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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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 Duk(경덕) Kim의 브런치입니다. 금융,상사,유통,건설등 다양한 직종을 체험하고 은퇴를 한 후 목공과 여행을 취미로 살아가는 70대 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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