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연민의 존재

어쩌면 사람이라는 존재는

나무 사이사이에 서 있다가

햇빛이 그 나무에 닿기도 전에

사라져 흔적조차 없는

그림자 같은 존재인지도 모르겠다


견고 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리고 연약한 식물보다도 못한

보이다 지워지고 나타났다 사라지는

그래서 쓸쓸하고 외로운

연민의 존재인지도 모르겠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저자 김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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