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

하늘에서 홀연히

구름이 일어나 흐르다가도

어느 순간에

구름이 홀연히 사라지는 것처럼


오고 가는 것이나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은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흐름이다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고

닿을 수도 없는

이 흐름은

태어난 적도 없고

사라지지도 않는다


다만 이 영원한 흐름에

그저 나를 던지고

내맡기면 될 일이다


삶이란

잠시 와 있는 것이고

죽음이란

잠시 떠나가는 것이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저자 김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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