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때 결핍을 외면했다
그래야만 나의 삶이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제대로 착각했다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이만하면 되었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며 사는 것이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나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긍정의 착각과 오류 속에서
헤매며 놓쳤다
긍정의 착각이 오류가 되어
진짜를 몰아냈다
결핍을 외면하지 않아야만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음을
한 참 뒤에야 깨달았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매일의 태도 저자 김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