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어느 누구에게나 산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때로는 왜 나만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 거냐고 자신을 향해 탄식했던 밤들은 그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잠시 뒤를 돌아보자.
지금껏 당신은 잘 극복하고 이겨내 여기까지 왔다.
오고 가는 사람을 보면서 남들은 걱정 하나 없이 사는 것 같아 부러울 때도 있을 것이다.
남의 집을 쳐다보며 웃음소리가 들려올 때면 그 따스함을 시기 질투하고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뒤 세월이 지나고 나면 당신은 웃으며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래... 그때는 그랬지... 그랬어...라고.
사람들은 누구 할 것 없이 저마다의 힘겹고 고단한 인생의 일상 속 고뇌를 안고 살아간다.
나도 그 누구도 그랬듯이 말이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내 고통과 아픔이 너무 커 보여 다른 이의 상처를 볼 수 없는 헤아림의 배려를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며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도 만나게 된다.
그 순간, 젊은 날이 그리워지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살아온 동안 소중한 추억들도 쌓였고 세월이 흐르는 동안 연륜이 쌓여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가 생겨났으며, 또 다른 가족이 생겼고, 조금은 여유도 생겼을 것이다.
살아왔다는 건 그만큼 좋은 일도 많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런 세월의 연륜이 쌓여 갈 때 비로소 인생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알 수 있게 된다.
힘겹고 버거운 삶이지만, 그 속에서 여유롭게 즐기면서 살아가면 마음도 편안해진다.
-역경과 고난의 한 수-
산다는 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답은 쉽지 않다
길지 않지만 또 길기도 하고
쉬울 것 같지만
또 무척 어려운 것이 산다는 일이다
무슨 일이 그리도 많고
또 무슨 걱정과 고민이 그리도 많은지
나이가 들면 기력이 없어지고
머리도 더뎌지는 것은
단지 세월이 흘러서만은 아니다
그것은 어쩌면 세월보다도 인생이
그렇게 견디기 힘들고 어려운 것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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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견디는 일이다
견딤이 고통스러울지라도
우리는 견뎌야만 한다
이 순간의 고통을 견뎌내야만
우리에게 희망이 자리할 수 있다
이 순간을 회피한다면 고통은
언젠가 더 큰 고통으로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난다
견디며 생각해야 한다
지금 이 고통을 참고 견디면
더 이상 고통스러운 시간을
만나지 않게 되리라는 사실을
지금 이 견딤이 바로 희망을
지켜나가는 일이라는 것을
산다는 것은 그래도
희망을 품는 일이라는 것을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작가 겸 심리상담사 김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