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원망스러워 미치겠었다
내게 고통을 내린 신이.
왜 내게 이런 아픔을 주었냐고,
난 당신을 증오한다고
매번 떠나고 떠나고 떠났다
욕지꺼리를 해댔고
손가락질을 해댔고
수많은 험악한 마음들을 품었다
그러나 오늘 고백하게 되었다
아파도,
나 당신 곁에 머물러서 아프겠다고.
그러니까 치유해달라고......
맘껏 치유해달라고.
너무나 놀랜 나의 고백이었다
일상의 순간 속에서 느낀 것들을 그림과 글로서 표현합니다. 때론 거칠고, 때론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자유로움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