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디자인에 계속 평가하는 동료.

by 해와달



"웨딩디자인인데 칙칙하다"

엊그제 내 디자인을 보고 한 말이다.

사람 면전에 두고 이런말을 한다.

솔직함을 가장한 무례함의 표본아닐까.



하루는 "여기에 이 물건이 있는건 좀..."

브랜딩 디자인 컨셉에 맞는 물건이거든요 ^^.

이미 두명 컨펌 끝난 디자인물이거든요^^.



또 하루는 "이건 컨셉이 안맞는거 같아요."

이번에 매장이 리모델링을해서 그 분위기에 맞춰 디자인한건데,

오히려 그 컨셉을 이해못한건 본인인거같은데?

게다가 그걸 컨펌라인들은 이해해서 컨펌끝난거고.

아아- 지겹다-!!! 저 지겨운 평가들!!!



여기서 중요한 사실들.


1. 이 동료는 그냥 기획자다.

2. 내 디자인을 보여준 적 없다, 지가 기획자라 그냥 결과물 회사 사이트에서 보는거다.

3. 컨펌 다 끝난 디자인이다. (사수디자이너, 대표한테까지 다)

4. 진짜 그냥 지 꼴리는대로 평가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나 피드백따윈 없다.



아, 진짜 이 X을 어떻게 하지?


대표도 디자인에 관여하지말라고 못을 받았는데도 저 XX을 떨어대는데

진짜 미치겠는 노릇이다.


씹어도 보고,

다른말로 설명도 해봤는데

이제 돌직구를 해야할 차례인거 같다.



"ㅇㅇ님. 평가를 그만해주세요"

아, 이건 너무 공손하고 착한 말이다.




"ㅇㅇ아, 니 기획이나 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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