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해서 삶

지극히 사적인 철학

by miu

한 때는 평범하지 않고 싶었습니다.

아니 한 때는 스스로가 비범하다고, 특별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이렇게도 평범할 수가 없다고. 오만하고 자만했던 스스로를 인정하고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휘황찬란하지 않아도 근사할 수 있다,

어쩌면 평범하디 평범해서 역설적으로 힙한 인생을 만날 수 있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요즘 이런 나를 데리고 사는 제 자신이 그리도 좋습니다.

만족하는 삶, 바로 이런 것 아닐까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