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딸과 하는 귀여운 데이트

내 일상에 귀여움을 더해주는 내 아이

by 행복수집가

지난 주말엔 아이와 진주문고에 가서 액세서리 구경도 하고 서로 마음에 드는 걸 샀다. 책을 사러 간 목적은 아니었고 나도 머리핀을 사고 싶어서 들렀는데 문고엔 책만 파는 게 아니라 필기구, 문구류, 액세서리, 핸드폰 액세서리 등 다양하게 팔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난 머리핀을 고르고 수지는 귀여운 팔찌를 골랐다. 서로 자기가 고른 것을 자랑하듯 보여줬다. 수지는 이날 산 팔찌를 매일 하고 어린이집에 간다. 잘 때도 챙기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아이와 귀여운 액세서리 구경하는 게 즐거웠다. 4살 딸과 하는 이런 소소한 데이트가 내 일상에 귀여움을 더해준다.


수지는 구경하다가 좋아 보이는 게 있으면 나에게 ‘엄마 이것 봐’ 하며 보여주기도 했다. 이렇게 다양한 물건이 있는 곳에 가서 새로운 것을 보는 것도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다. 아이와 같은 공간에서 같은 즐거움을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런 데이트를 할 때마다 수지가 좀 더 커서 하게 될 데이트가 더 기대된다. 내 딸과 하는 데이트라니. 지금도 이렇게 좋은데, 크면 또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아이를 키우면서는 다가올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해서,
다가올 미래도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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