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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램바 lambba May 26. 2020

낙원

여유가 있어야 내 마음이 보인다.  - 사진 essay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벤치에 앉았다. 잠시 쉬기 위해 앉았던 자리...


앉기 전엔 몰랐다.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니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낙원이다.



앉기 전엔 알 수 없고 앉아 보면 다른 세계가 보이는...


하늘을 보며 생각했다.


여유가 있을 때 내 마음이 보인다는 것을...


그 마음을 볼 수 있을 때 그곳이 낙원임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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