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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꿈의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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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mong jip Nov 29. 2022

크리스마스같은 하루

꿈의 퍼즐



매일 크리스마스 같은 하루를 꿈꿔요

기적 같은 하루     


제 색깔별로 다양한 별이 푸른 나뭇가지마다 노닐고 

시분초(時分秒) 개의치 않고 온 세상으로 하얗게 찾아오는 날 

그날이 올 것만 같아요     


어제의 절망이 오늘의 희망으로 부풀고 

올해의 노곤함이 새해의 설렘으로 녹아드는 

꿈같이 따뜻한 날을 기다립니다     


이해타산에 얽혀 검어진 세상을 

눈꽃처럼 내려와 으스러지게 안아주니

끊임없이 현타를 맞을지라도 다시 한번 더 털어내고

불안할지라도 다시 한번 더 도전할 수 있는

뜨거운 용기를 불어넣는 날

꿈이 아닌 하루를 살아가렵니다     


한올 한올. 하루하루. 그렇게 간절한 기도와

붉고도 고운 인연의 실을 소중히 엮어서

오늘 만난 네게 아낌없이 건넬 수 있는 기적 같은 하루

그런 날을 믿어요     


마법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같은 하루를 꿈꿔요

그날이 오면...!

제법 살만한 오늘이겠지요


20221127 Copyright ⓒ 라몽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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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호랑이와 내년의 토끼가 같이 어울려 놀 수 있는 하루...!

모두 마무리 잘하시고

기분좋은 일로 설레는 12월... 보내세요~~~ㅎ



20221127 Copyright ⓒ 라몽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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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추워집니다:)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의 그림을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38 꿈의 퍼즐


꿈꾸는 미래는 마치 퍼즐같아요. 

오늘만 보면 잘 모르겠거든요.

흩어져 있는 오늘의 꿈 조각을 하나씩 모으다 보면 

내일은 조금 알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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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_∩)O  그라폴리오와 인스타에 올린 저의 그림으로, 브런치와 블로그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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