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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꿈의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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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mong jip Nov 30. 2021

In my heart (1)

# 꿈의 퍼즐




마음 안에 피었습니다


빛바랜 듯 서늘한 계절의 바람을 몰고

보드라운 듯 쓰라린 눈의 사연으로 내려와

내내 일궈 피땀 같은 愛를 서릿빛 같은 愛로 망쳐 놓을지라도

마음 안에 피운 꽃 한 송이는 얼리지 못합니다


쿵.

쿵.

쿵.


눈물을 태워 밝히는 횃불을 안고

걷고 또 걷는 순례자의 심장을 닮은

마음 안에 피운 꽃 한 송이를 얼리진 못합니다


내내 일궈 피땀 같은 愛를 서릿빛 같은 愛로 바꿔 놓아도

환하게.

환하게.

꺼지지 않는 붉은빛으로

마음 안에 피었습니다



20211130 Copyright © 라몽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It bloomed in my heart
Like the red light that never goes out



20211130 Copyright © 라몽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그라폴리오에서 올린 그림으로

브런치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 14. 꿈의 퍼즐


꿈꾸는 미래는 마치 퍼즐 같아요.

오늘만 보면 잘 모르겠거든요.

흩어져 있는 오늘의 꿈 조각을 하나씩 모으다 보면

내일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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