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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꿈의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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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mong jip Oct 19. 2022

가을단상

꿈의 퍼즐



가을 간다

지난밤 꿈처럼...


잊혀질 거야 생각날 거야

젊은 한숨, 크게 내뱉어 보자

설핏 다가오는 시구절처럼...


섭섭할 수 있어 시원할 수도 있어

아직 젊은 숨통, 트일 만큼

어깨 펴고 깊게 내뱉어 보자

쌉싸름한 초콜릿 향처럼...


그리울 거야 웃을 수도 있지

한 계절 나듯이 또 한 번 해보는거지

달빛에 취한 듯 꿈을 향해 서성이다

가끔 처진 어깨, 껴안아 주면서...


눈물맺힌 가지에 단풍지고

낙엽피는 가을愛, 시큰해 오더라도

괜찮을거야 해낼 수 있어


최선을 다해...

낙엽을 피울거야



2022107 Copyright ⓒ 라몽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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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그림과 글을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찾고 있는 꿈의 한 조각과 닮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 36. 꿈의 퍼즐

꿈꾸는 미래는 마치 퍼즐같아요. 

오늘만 보면 잘 모르겠거든요.

흩어져 있는 오늘의 꿈 조각을 하나씩 모으다 보면 

내일은 조금 알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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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_∩)O 그라폴리오와 인스타에 올린 저의 그림으로, 브런치와 블로그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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