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퍼즐
배웅 끝낸 두 손에
생크림 가득 묻히고
최대치로 뻗어
휘저어 보고 싶을 만큼
쨍한 하늘, 정자 아래
산등성이. 산마루. 골고루
붉으락푸르락 야무지게 무치고
노란 토핑 숭숭 뿌려
들이마시고 싶다
시원한 가을 한 잔!
무거운 나의 두 발. 초라하지 않게
쉬어 가자. 가을아
저의 그림과 글을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찾고 있는 꿈의 한 조각과 닮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 35. 꿈의 퍼즐
꿈꾸는 미래는 마치 퍼즐 같아요.
오늘만 보면 잘 모르겠거든요.
흩어져 있는 오늘의 꿈 조각을 하나씩 모으다 보면
내일은 조금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인스타그램
O(∩_∩)O 그라폴리오와 인스타에 올린 저의 그림으로, 브런치와 블로그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