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꿈꾸는 시시포스
쏘주의 추억
by
꿈꾸는 시시포스
Apr 19. 2023
[쏘주의 추억]
비틀면 툭~ 하고
열리는 처음처럼
명경지수 경포에선
경월이 좋았어
같이
꺾던 금복주
먼 추억 속에 있고
무학 보해 두어 잔이면
그날처럼
좋은 데이
마음 트면 쏘맥도
참이슬처럼 달콤할까
마음 비우면
빈 뚜껑들처럼 한 데
어울릴 수 있을까
keyword
추억
시
소주
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꿈꾸는 시시포스
여행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에세이스트
땀과 감흥에 젖은 중국 기행
저자
여행 및 에세이 작가·드림 스틸러, 오래된 것과 山行을 좋아하고, 걷고 뛰고 생각하며 글도 쓰는 부지런을 떱니다. Altitude보다 Attitude를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구독자
257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행복한 러너
마약과 배우의 죽음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