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거짓말
by
약천
Apr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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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거짓말처럼
하루아침에
꽃망울 터트린
목련은
내 덧없던 不惑마냥
훌쩍 지겠지만
사월 가면 오월이 오는
돌고 돌고 도는
순한 계절처럼
봄바람에 돛 단 듯
내 어설픈 天命도
一路順風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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