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몽상가들은 파격적이면서도 순수한 영화이다
영화의 표현이 파격적인 부분이 있고 영화가 담고있는 주제가 순수하다고 보이는데 이들이 서로 이물감없이 섞여 주제는 명확하게 하므로써 표현하고자 하는바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주는거 같다
이 영화가 주제를 다루는 방식은 독특하다
크게 생각하면 혁명, 청춘, 영화 이렇게 보이는데 이들이 따로따로 보이는것이 아니라 한개의 덩어리로 보인다는것이다
정확하게는 영화는 혁명, 청춘, 영화가 서로 다르지 않고 하나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는 플롯상에서도 뚜렸하게 보이는데
영화를 탄압하여 혁명이 일어나고 그리하여 청춘이 움직이는 이야기로 보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청춘을 탄압하여 혁명이 일어나는 구조를 영화가 담는다는 이야기로도 보인다
이는 결국 이 영화가 주제를 다루는 방식이 같은 수평선안에 모두 같이 세가지 주제를 하나처럼 다뤄낸다는 뜻인데 결국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프랑스 68혁명은 영화를 생각하는 순수한 청춘들만이 인지할수있는 잘못된 현상을 청춘들만이 움직여 혁명을 일으킨다고 볼수있다
그러므로 이 영화가 가지는 파격적인 미장센은 순수한 청춘들이 잘못된 현상과 체제에 대응하는 혁명에대한 은유로 볼수있다
그렇기에 이 영화가 가지는 순수와 파격은 따로 구분되어 인식되는것이 아니고 영화, 청춘, 혁명과 함께 하나로 구분된다고 볼수있을것이다
그렇게 결말부에 이르러 기성세대로 상징되는 이사벨과 테오의 부모님이 퇴장하고 자살하려는 이사벨에게 신호를 준것은 혁명의 신호로 볼수있다
즉 기성세대에 대해 실망감을 준 청춘이 자살 할수 없는건 혁명이라는 과제를 청춘만이 할수없고 청춘만이 해야하기 때문일것이며 혁명의 중심에 들어선 순간 영화는 에디트 피아프의 Non, Je Ne Regrette Rien이 흘러 나오면서 이 모든 행동과 생각, 청춘과 영화 그리고 혁명까지 후회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배경음으로 표현하여 훌륭하게 마무리 짓는다
솔직히 영화 전체적으로 봤을때 늘어지는 부분이 없지않고 표현에 있어서 표현을 조금 더 했었으면 하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청춘이 해야할일 청춘이라는 영화에 대해 청춘이라는 혁명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영화여서 깊고 좋은 영화라 생각한다
★★★☆혁명, 청춘, 영화는 서로 다르지 않으며 행동해야하는 것이고 후회 할 수없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