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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라감성 Aug 11. 2019

초간단 100% 통밀쿠키


건간에도 좋고 맛도 좋은 100% 통밀쿠키다. 밀가루를 먹으면 소화가 안 되는 통밀가루는 소화가 잘된다. 

건강한 통밀 쿠기와 커피 한잔이면 충분히 아침식사가 된다.


총 40분
콘벡스 오븐 베이크 모드 180도 20분



재료

(5cm 19개 분량)
통밀가루 150g
메이플 시럽 30g
코코넛 오일 70g
소금 2g
베이킹파우더 2g
카카오 닙스 15g
호두 분태 15g



준비

통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는 채쳐둔다.




만들기

액체상태 코코넛 오일에 소금과 메이플 시럽을 넣고 고루 섞어준다.



밀가루를 넣고 칼질하듯 주걱으로 잘 섞어준다.
(너무 오래 반죽하면 쿠키가 단단해진다)



덩어리로 반죽이 다 되면



호두와 카카오 닙스를 넣고 잘 섞어준다.
(다른 견과를 넣어도 되고 견과 없이 구워도 맛있다)



바로 패닝 하고



180도 에서 20분 구워준다.(컨벡스 오븐 베이크 모드 기준이며 오븐에 따라 설정은 조금 다를 수 있다)
다 궈지면 식힘망에 올려 열기를 빼주면 끝



모양도 맛도! 굿! 담백하고 건강하고 간단하고!!!
100% 통밀이라 간단한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딸이 좋아하기도 하고 맛도 좋고 속도도 빨라져서 다양하게 조금 더 만들어봤다!


(왼쪽) 견과 없이 통밀가루만으로 만들었다. 맛이 담백하다.
(가운데) 허전해 보여서 위에 반태 호두를 박았다. 맛이 고소하다.
(오른쪽) 미이 된 반죽에 코코아 파우더를 조금 넣었다. 식감이 부드럽다. 하지만 이미 된 반죽에 넣어서 색이 고루 섞이지 않았다. 코코아 파우더는 발로나를 사용했다. 생초콜릿 등에 사용되는 당이 전혀 없는 쌉쌀한 맛의 파우더다.




딸을 위해 곰돌이 스텐실을 꺼냈다.
스텐실을 올리고 코코아 파우더를 채에 넣고 흔들어서 뿌려주고 잘 안 들어간 부부분은 스텐실 붓으로 살살 가루를 발라준다. 아이랑 같이 재미로 만들다 보니 모양이 깔끔하게 똑 떨어지진 못했으나 아이의 만족감은 100%!!




내친김에 제대로 초코 통밀 쿠기를 만들어 봤다! 역시 발로나 코코아 가루는 식감을 훨씬 부드럽게 한다.

빙글빙글 블랙 앤 화이트 쿠키를 만들어봤다.
역시 요건 각각의 반죽판을 만들어 냉장실에 휴지를 시켰다가 만들어야 한다. 빨리 만들고 정리하고 싶어서 실온 반죽에 바로 칼질을 하니 칼질하며 섞여버려 모양이 예쁘게 안 나왔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 만들어 볼 예정이다.

군데군데 리라가 만든 쿠키도 보인다.



간단하게 포장도 해봤다.
오른쪽 포장은 100% 리라 작품! 피아노 학원 선생님들께 드린다고 열심히 포장을 한다. 본인이 만든 쿠키를 본인이 포장하고 만족감에 기분 업된 상태로 바로 들고 학원으로 갔다는....*^^*


이렇게 또 갓 구운 쿠키와 커피 한잔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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