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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Stephania Erecta
by
라라감성
Aug 27. 2019
요즘 빠져서 그리고 있는 <스테파니아 에렉타>
그리다 보면 힐링이 된다
그리다 보면
생략하고 싶은 부분이 있고
부각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그리다 보면 똑 같은 것도
새로운 느낌으로 그리고 싶어 진다
새로움은 또 다른 재미를 부른다
망쳤다 싶으면
오히려 그 부분이 느낌을 살리기도 한다
그래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망했다 싶어도
계속해보는 거다
어떻게든 완성은 된다
컬러의 강약이 생기를 부여한다
삶도 강약 있어야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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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식물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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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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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것은 변화라고 믿습니다. 변화 속에서 존재를 감각하며, 그 흐름을 삶과 예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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