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ania Erecta

by 라라감성

요즘 빠져서 그리고 있는 <스테파니아 에렉타>

그리다 보면 힐링이 된다


그리다 보면

생략하고 싶은 부분이 있고

부각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그리다 보면 똑 같은 것도

새로운 느낌으로 그리고 싶어 진다

새로움은 또 다른 재미를 부른다

망쳤다 싶으면

오히려 그 부분이 느낌을 살리기도 한다

그래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망했다 싶어도

계속해보는 거다

어떻게든 완성은 된다


컬러의 강약이 생기를 부여한다

삶도 강약 있어야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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