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언제까지 유효할까?

by 라라감성
Looking 201102-5 (연필)


너무 당연해서
소중함을 미처 잊고 있던 것들에
감사하다.


잃어버리고 나서야
재인지 하게 된다.

매번 잊는다는 말은
잊어도 다시 살만하다는 말이다.
살만하다는 것은
아직 젊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 젊음이 언제까지 유효할까?
꺾이는 건 사람마다 다르다.
예고 없이 꺾이는 순간이 온다.
어느 순간 아차 싶은 시점이 온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교과서 같은 말은 진리다.

하지만 진리는
경험으로 뼈저리게 몸소 깨닫지 못하면
먼지 묵은 고서의 잔소리에 불과하다.

그래서
늦었다 싶을 때가
빠른 것이라 하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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