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지막 네오 Dec 18. 2022

편지

나의 오래된 노트

길고 긴 사연이 있지만

늘 더욱 간단히 쓰고 만다.

써야 할 말은 늘 적어지더라

남은 것은 모두

펜 속에 잠가두었던게지.




(1987년 11월 이후, 어느 날부터 쓴 <나의 오래된 노트>에서 꺼낸 이야기…)


매거진의 이전글 연필로 쓴 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