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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2
오해와 이해
by
세준
Apr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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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꺼지고 사방이 어두워 진다
차가운바람이 옷깃에 스미고
얼굴이 찌뿌려진다
후련하게 울어도
멈추지 않는 눈물은 무엇을 말하는지
조용한 공원에서 흐느껴 운다
어둠속이라서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조금더 맘껏
울어도된다고 말해주는것 같아
속으로 울분을 토한다
굳이 세상에 원한이 있는건 아니지만
오해와 편견으로 잃어버린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밤
안타깝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는
그때의 상황들이 지금의 나를 힘들게해
인생이 항상 푸르기만 한건 아니라고
검정색 물감을 흰 도화지에 뿌려놓고
떠나버린 몇몇의 사람들을 원망한다
내일이면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새로운만남 새로운하루를 시작해야해
준비하기엔 너무 많은
간직하기엔 너무 벅찬
그런 추억들을 버리지 못한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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