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민법은 조변 Oct 15. 2024

[조변리뷰] 국민배우 '박영규'를 위한 최고의 선물

22살에 먼저 떠난 아들을 AI로 현재의 모습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나만 몰랐던 민법', '박사는 내 운명', '조변명곡', '조변살림&조변육아'를 쓰고 있는 조변입니다.


이번 글은 "조변리뷰", 국민배우 '박영규'를 위한 최고의 선물 유튜브 영상 리뷰입니다.

KBS 2024년 10월 12일 살림남(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영상입니다.


https://youtu.be/bl_LVgeCHc0?si=dYDem88r-g-yEM0R



[장면#1] 저희 제작진이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사진은 많이 좀 찍어 놓으셨어요?


아니. 나는 내가 가장 가슴 아픈 게 그런 건데, 같이 이렇게 시간을 많이 못 갖고.

또 그렇게 되어 가지고. 유품 같은 거 그냥 다 마음이 아파서 유품도 다 태워버리고...


저희 제작진이 이게 혹시 좋은 선물이 될까 해서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아드님이 지금 83년생이시니까 만 마흔 하나겠죠.

그러면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 정말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어요.



[장면#2] 아들이 마흔 하나가 되어서 어떤 모습이 되었을까.


이제 마흔 하나가 되어서, 어떤 모습이 변했을까?

네네네. 우와 기대가 되는데!


어떨까요? 아, 지금 제가 먼저 보니까 너무 멋있어요.

제가 대신 전해드리겠습니다.



[장면#3] 진짜 너무 닮았어. 진짜 내가 상상했던 그 얼굴이야.


진짜 너무 닮았어. 진짜 내가 상상했던 그 얼굴이야.


땡큐.


진짜 이 세상에서 최고의 선물을 받았어.


우리 아들이 이렇게 살아서 내 옆에 있다고 생각해.




배우 박영규님은 마흔 한살의 아들 사진이 최고의 선물이라고 합니다.  

아들을 둔 아빠의 마음을 담아 박영규님을 위로하고 싶습니다.




제가 쓴 매거진과 브런치북을 소개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한글날]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by 법제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