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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야 Laya Dec 21. 2024

결국 꽃처럼 피어나겠지

자유의 무게는 가늠이 안가서

무엇이 두려운지도 모른 채 두려웠다


파도를 뚫는 올바른 삶이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해서일까


덧없는 허황을 뿌리칠 용기가

아직 남의 얘기라서일까


-라는 걱정에 움츠리던 시절도 있었다.

결국, 꽃처럼 피어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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