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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야 Laya Dec 21. 2024

빛바랜, 다시 빛날

그런 날들이

너무 아픈 순간들에

기뻤던 날들이 잊혀져도


다시 돌아올거라서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아서


흐려진 눈에 비친 거울은

다시 빛날 것 같아서

내가 빛이 아닌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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