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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alking worker Oct 06. 2019

191005

매일 생긴 일을 그냥 기록합니다.

주말 운동 성공: 몇 주째 주말에 운동을 못 갔는데 이번 주에는 성공. 좀 더 부지런을 떨었더라면 두 타임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머리 자르기 성공: 파마...는 못하고 자르기만 했다. 그래도 아직 머리에 파마기가 남아 있어서 버틸만 함.


문제의 밤조림: 챙겨는 갔는데 메모 적은 것도 놓고 가고 빠듯하게 출발하는 바람에 쇼핑백 살 시간도 없고

                     해서 못 전해 줌.. 기다리는 동안 근처에 가서 좀 사 올걸.. 게을러서 미안


JK님: 대학로 한복판에서 마주친 휴가 나온 분. 대학로에서 배우들 마주치는 건 다반사지만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라서 깜짝 놀랐다.

          내가 공연을 보기 시작한 후로는 무대 일을 많이 안 해서 무대에서는 한 번밖에 못 보고

          못사극에 대한 얘기만 무성히 들어서 마치 유니콘 같은 분. 제대하시면 꼭 무대해 주시길..


연휴 내내 술: 폭음을 하는 건 아닌데 연속 음주 좀 싫은데 마시게 됐다.

                     최소 안주 섭취는 안 해야 되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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