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냄새는 아니겠지?
아이는 이런 낯간지러운 이야기도 곧잘 한다. 엄마에게 나는 냄새를 맡고 찾았다고 해서 “어떤 냄새가 나는데?”라고 물으니 “응, 엄마에게는 꽃향기가나~” “우와, 감동인걸” 엄마에게는 꽃향기만 맡고 깔끔 떠는 아들이지만 엄마가 먹던 것은 먹을 수 있단다. 엄마는 그런 존재인 거 같다.
흩어지는 하루들이 아까워 일상을 그리고 기록합니다. 그 기록들이 모여 언젠가 나의 정원에 작은 열매가 맺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