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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윤맘 Jan 25. 2022

너는 나의 우주

나는 너의 우주

쌔근쌔근 곤히 잠든 너를 보고 있으니  이 세상의 시간이 멈추고 나와 만 존재하는 느낌.


에겐 내가 온 세상이고 온 우주이듯.


나에게 역시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고 새롭게 살 수 있도록 나를 이끌어준 또 다른 우주.


너의 우주가

알록달록 고운 빛깔 뽐내는 반짝이는 별이 쏟아지도록


사랑

행복

기쁨

감사

충만


가득 채워줄게

너에게 늘 아름다운 한없이 광활한 우주가 되어줄게


18년 9월 2일 첫째를 품에 안은 날부터

21년 5월 18일 둘째를 품에 안은 날까지

그리고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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