쌔근쌔근 곤히 잠든 너를 보고 있으니 이 세상의 시간이 멈추고 나와 너만 존재하는 느낌.
너에겐 내가 온 세상이고 온 우주이듯.
나에게 너 역시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고 새롭게 살 수 있도록 나를 이끌어준 또 다른 우주.
너의 우주가
알록달록 고운 빛깔 뽐내는 반짝이는 별이 쏟아지도록
사랑
행복
기쁨
감사
충만
가득 채워줄게
너에게 늘 아름다운 한없이 광활한 우주가 되어줄게
18년 9월 2일 첫째를 품에 안은 날부터
21년 5월 18일 둘째를 품에 안은 날까지
그리고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