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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F, GTM 따로 생각하지 마세요!

0부터 1을 만들어나갈 때 중요한 것

by Learning by Doing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보일 때 어떤 방식으로 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Product-Market Fit와 Go-to-Market을 따로따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이 둘은 따로 떼어낼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Problem-Solution


제품을 만들어 가는 제일 첫 번째 단계는 시장에서의 문제, 사용자로부터의 문제를찾아가는것이에요.이 과정은 제품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지 확인하는 단계로, 유료 고객 5명을 확보해 제품이 실제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는것을 추천드려요.이 과정에서 반드시 고민해봐야하는 질문은 이 고객들이 어떤 경로로 우리를 알게 되었는지, 이 패턴이 확장 가능한지예요.



Product-Market Fit


많은 PM들이 PMF를 "고객 만족도"나 "리텐션 지표"로만 측정하려고 해요. 이는 절반만 고려하고 있는 것이에요. 실제 PMF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가치를 느끼는 제품"과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그런 고객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동시에 확립된 상태를 의미해요. PMF 단계에서는아래 지표들을 주마다 트래킹하는 것을 추천해요!

제품 지표 : 리텐션, 사용 빈도, NPS

비즈니스 지표 : LTV/CAC 비율, Payback Period

채널 지표 : 채널별 전환율, 고객 품질 점수



Go-to-Market


GTM은 단순히 마케팅 채널을 늘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제품의 가치를 바탕으로 라이트 유저를 모으고 라이트 유저를 헤비 유저로 변환하는 과정이에요. 즉, 고객 획득 매커니즘을 만드는 과정이에요. 대부분 "신규 고객 획득 속도가 기존 고객의 이탈률보다 빠른지", "고객이 얼마나 제품을 구매하는지" 등 지표만 보면서 특정 시장에서 우리 제품 반응이 온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 외 3가지를 확인하고 정립해 나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중요해요.

각 채널에서 유입된 고객의 제품 사용 패턴이 유사한가? 다르다면 왜 다른가?

영업팀(또는 마케팅 팀)이 제품의 핵심 기능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와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가 일치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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