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 학원가방. 신발주머니. 팔토시. 배낭. 앞치마
새 학기가 되면 새물건을 장만하게 됩니다. 새것을 사기보다는 아이가 입던 옷의 패브릭을 활용해 아이템들을 만들어 봅니다. 아이가 애착한 옷들이 다시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하며 자원의 재활용의 과정을 즐겁게 배워갈 수 있습니다.
1. 팔토시_ 집업재킷의 소매 부분
-안 입는 셔츠나 재킷의 소매 부분을 아이의 팔길이에 맞게 자르고 윗부분을 바느질하고 고무줄을 넣어 사이즈를 조절한다.
2. 필통_ 울 머플러
-머플러의 원단은 넓고 직각이어서 소품들을 만들기 좋은 아이템이다. 남는 자투리 원단은 안감으로 활용하고 가죽끈을 연결해 둘둘 감는 필통으로 만든다.
3. 조리개 신발주머니_ 면바지
-바지의 다리 부분의 원단을 활용하기 위해 엉덩이 아래 부분까지 원단을 자르고 옆선을 넓게 편다.
-두 개의 원단을 겹치고 도안을 올려두고 재단한다. 바지 주머니도 가방 주머니로 활용한다.
4. 사각 학원가방_ 코듀로이 바지
5. 앞치마_ 체크 모직 스커트
-허리선의 재봉선을 자르면 주름이 펴지면서 원단이 넓어진다.
-도안을 대고 재단하고 바느질한다.
6. 필통_바지
-코듀로이 소재는 촉감도 부드럽고 두께감이 있어 주머니, 가방을 만들기 적합해요.
7. 배낭_청바지
-청바지의 다리 옆선 부분의 재봉선을 자르고 넓게 편다.
-두 개의 원단을 포개고 도안을 올려두고 재단해 바느질한다.
-바지밑단의 굻은 부분을 고리로 만들고 끈을 통과해 배낭끈으로 연결한다.
8. 간식주머니, 휴지케이스_셔츠
-셔츠의 앞부분 원단을 잘라 조리개 주머니를 만든다.
-단추 부분의 여미는 구멍을 활용해 휴지케이스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