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으로 풀어보는 이민 이야기
글쓰기 리더가 여러 가지 속담들을 던져주고 그중 하나를 골라서 써보라고 했던 것이 주제였다.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하다 그냥 뭐든 이야기를 써내려 가다 보면 해당되는 게 나오겠지 하고 무턱대고 에세이를 쓰기 시작했는데 신기하게도 속담 10가지가 이곳저곳에 들어갈 위치가 생긴다.
세상만사 인생은 비슷하게 굴곡이 있고, 비슷한 교훈들을 배우게 되니, 어쩌면 어떤 글에 집어넣어도 맞아떨어지고 어색하지 않을 거 같다.
속담이 바로 우리 인생인 듯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