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요가 스튜디오:Hidden House Yoga

수업 5회를 들어보았다.

by 레아리

(너무 동네에서만 놀까 봐) 올드타운 가는 구실을 만들고자 등록한 Hidden House Yoga.
오늘로 5회권 수업이 다 끝났기 때문에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기록해본다.



Hidden House Yoga

올드타운 북문에서는 약 7분, 타페 게이트에서는 약 10분 정도 걸리는 요가 스튜디오. 조금 골목길이긴 하지만 찾기 어렵지는 않다. 보통 수업 30분 전에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적혀있다.)


1. 선생님

수업마다 선생님이 다른 시스템이다. 총 다섯 번 갔는데, 네 명의 각기 다른 선생님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한 명씩 적기는 조금 애매하지만 다들 굉장히 프로페셔널하고 좋았다.


2. 수업

영어로 진행되고 기본 수업 시간은 1시간 15분 (보통 조금 더 길어졌던 것 같다.)
선생님이 여러 명인 시스템인 덕분에 다양한 스타일의 요가 수업이 있다. 다시 말해 빡신! 수업부터 릴랙싱한 수업까지 골라 들을 수 있다. 요일별로 스케줄이 다르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겠다. :)

명상

빈야사 플로우

인 요가

인&양 요가

Alignment 요가

등등..


3. 스튜디오

올드타운에 위치. 나무로 된 방갈로(?) 타입의 공간에 스튜디오로 운영된다.
오픈된 공간은 아니지만 목재 건물이라 그런지 자연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곳. 매트와 다양한 프롭들이 같이 구비가 되어있다. 스튜디오 자체는 예쁘지만 골목 바로 옆이라 자동차 소리, 오토바이 소리가 너무 심했다. 아사나를 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사바사나나 명상 시간 때는 시끄러운 소리가 상당히 거슬릴 때가 많았다.


4. 장단점

다양한 요가 수업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확실히 올드타운이라 그런지 서양사람들도 많이 찾아왔다. 나름 널찍한 공간이 편안했고, 수업은 기본이 1시간 15분 수업이지만 Savasana를 끝내면 보통 1시 반 반 정도가 지나있었다. 한 시간 수업이 아쉬운 사람들에게 좋을 듯하다.

단점은 위에도 말한 것처럼, 스튜디오가 밖의 차 소리 때문에 시끄러운 편.



[링크] 치앙마이 요가 스튜디오: Satva Yoga

[링크] 치앙마이 요가 스튜디오: Boodog Yoga


사실, 나의 결론은 이렇다.

선생님? 다들 프로페셔널하시고 좋다.
수업? 각자 몸에 맞는 옵션들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집중해서 따라 하면 된다.
스튜디오? 따뜻한 나라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를 체험하고 싶으면 Satva Yoga 스튜디오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요가 러버라면?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요가 스튜디오를 끊어 밥 먹듯 가고, 가끔 야식 먹듯 다른 스튜디오도 맛보기로 가보는 것을 조심스럽게 제안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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