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이상 #현실 #행복 #타협 # 삶#자기계발#준비된삶#기회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닌데
이 일을 계속해야 할까? 아니면
이 일을 그만두고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할까?
왼쪽 주머니 속에 늘 자리하고 있는 "사직서"
귀한 20대를 고이 바쳐 취업한 회사에서
우리는 언제나 퇴사를 꿈꾼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 한 문장에 중독되어 지금까지
자신의 노력을 보지 못 한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살면
우리 삶은 행복해질까?
만약, 그 생각에 매여 오히려 불행해진다면
행복하게 사는 것을 삶의 목표에서 제껴야 하는 게 아닐까?
행복을 삶에서 제낀다는 게 쉽지 않다면
자신의 삶의 기준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퇴사를 꿈꾸고 있다면
미래의 이상을 찾느라 현재의 중요성을 잃지 않고
현재의 먹고사는 것에만 급급해하지 않아야 한다.
이상만 찾다 보면 자칫 허황될 수 있고
현실에 만족하다 보면 미래에 대한 희망이 사라질 수 있다.
두 발은 현실에 두고
두 눈은 이상을 향하는 삶
그렇게 현실에 놓은 두 발로
한발 한발 나아가는 것이다.
내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 물살을 가르며
힘겹게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삶이다.
이상과 맞지 않는 현실의 삶에 좌절하는 대신
현실을 살며 미래를 계획하고 이상을 도모해야 한다.
이상과 현실을 더 이상 대립시키지 말고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보게 하자.
먹고사는 문제는 속물적인 것이 아니라
삶의 근본이다. 그러니
두 발은 회사에 두고
두 눈은 이상을 향하게 해 보자.
기회는 반드시 온다.
준비된 자에게는 생갈보다 빨리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