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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작가 Aug 24. 2021

퇴사를 꿈꾸는 당신에게..

#퇴사 #이상 #현실 #행복 #타협 # 삶#자기계발#준비된삶#기회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닌데

이 일을 계속해야 할까? 아니면

이 일을 그만두고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할까?


왼쪽 주머니 속에 늘 자리하고 있는 "사직서"

귀한 20대를 고이 바쳐 취업한 회사에서

우리는 언제나 퇴사를 꿈꾼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 한 문장에 중독되어 지금까지

자신의 노력을 보지 못 한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살면

우리 삶은 행복해질까?

만약, 그 생각에 매여 오히려 불행해진다면

행복하게 사는 것을 삶의 목표에서 제껴야 하는 게 아닐까?

행복을 삶에서 제낀다는 게 쉽지 않다면

자신의 삶의 기준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퇴사를 꿈꾸고 있다면

미래의 이상을 찾느라 현재의 중요성을 잃지 않고

현재의 먹고사는 것에만 급급해하지 않아야 한다.

이상만 찾다 보면 자칫 허황될 수 있고

현실에 만족하다 보면 미래에 대한 희망이 사라질 수 있다.


두 발은 현실에 두고

두 눈은 이상을 향하는 삶


그렇게 현실에 놓은 두 발로

한발 한발 나아가는 것이다.

내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 물살을 가르며

힘겹게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삶이다.


이상과 맞지 않는 현실의 삶에 좌절하는 대신

현실을 살며 미래를 계획하고 이상을 도모해야 한다.

이상과 현실을 더 이상 대립시키지 말고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보게 하자.


먹고사는 문제는 속물적인 것이 아니라

삶의 근본이다. 그러니

두 발은 회사에 두고

두 눈은 이상을 향하게 해 보자.

기회는 반드시 온다.

준비된 자에게는 생갈보다 빨리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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