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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보다 예쁜

윤이와 온이의 포옹

by Lee Daehyun

오랜만에 찾아온 햇살만큼이나 따뜻하고 포근한 둘의 포옹

반짝반짝 윤이와 사랑사랑 온이

어린이집을 마치고 온천천에 벚꽃 나들이를 갔다.

아내가 보내준 둘의 사진을 한참이나 들여다보며 웃는다.

참 예쁘다.

그래, 그렇게 서로 사랑하며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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