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성주가 누군가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 누군가는 바로
방탄소년단!
행복한 표정으로 그들의 무대를 바라보는 성주의 모습을 보는 일은..
조금 낯설고 신기하며 복잡하다.
나도 그랬지 싶다가도
뭐가 좋을까 싶고
그 모습이 귀엽다가도
괘씸하기도 하고
그래, 이렇게 커가는 거겠지 하다가도
아이고, 걱정스럽기도 하다.
성주야
언젠가 진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때도 오겠지?
네 마음을 가져갈 그 녀석은 누구일지 벌써부터 궁금하다야.
아름답고 예쁜 너의 첫사랑을 응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