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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e Daehyun Jul 19. 2018

엄마가 제일 좋아!

제일 좋은 잠 자리

엄마 : 오늘은 누가 양보할 차례고?

온 : 성겸이 형님이 양보할 차례야.

겸 : 아니야! 아니야! 싫어! 나도 여기에서 잘 거야!!

엄마 : 아이고...^-^


엄마 : 오늘은 누가 양보할 차례고?

온 : 바로 나야.. 엄마.. 그럼 난 이쪽에서 잘게..

온 : 엄마암.... 그런데엠... 나도.. 거기서... 자고 싶픈데....흐..흑...

엄마 : 아이고...^-^


엄마 : 오늘은 윤이가 양보할 차례 맞나?

온 : 응. 맞아. 오늘은 윤이 누나가 양보할 차례야.

온 : 윤이 누나! 안녕! 잘 자!

윤 : (벽에 붙어서) 흥! 치! 으~앙!!

엄마 :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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