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 자기야, 내가 요새 자기 사진 보며 그림 그리고 있잖아.
엄마 : 왜? 무슨 얘기 할라고?
아빠 : 그때도 참 예쁘다 생각했는데, 요즘 그림 그린다고 다시 보니... 정말 예쁘다!
윤 : 아빠! (아빠, 엄마 쪽으로 걸어 오며) 나 다 들었다~! 아빠 지금 좀 오버한다.
엄마 : 맞다! 윤이, 역시! 큭큭!
아빠 : 뭐? 푸하하하!
엄마랑 똑 닮은 윤아, 오버하는 게 아니고 진짜야~!^—^
윤이가 반짝 반짝 빛난다면,
엄마는 환히 빛난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