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에 적합한 체질은 없다 비록 수영 선수라 할지라도

수영을 즐기자

by 이순일

수영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그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세계적인 수영선수들...

쑨양,

펠프스,

그리고

한국의 박태환..


이들의 수영을 보게 되면

그 스피드와 멋진 폼에

혀를 내 두르게 된다..


어떻게 저리도 빠를까?

어쩜 저리도 이쁘게 수영을 할까?

거기다 탄탄한 몸매까지..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그들의 멋진 수영을 보면서

우리는 자연스레 목표를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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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쑨양처럼

나도 펠프스처럼 멋진 외모에

빠른 수영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그렇게 빠르다고 하는데..

과연 그들의 수영 속도는 얼마나 될까?

눈 한번 깜짝이면 지나갈까? ㅎㅎㅎ

굳이 기록을 논할 필요도 없다...

충분히 느리다는 얘기이다...

넉넉잡아 시속 10km에도 못 미치는 게

인간의 수영실력이다..ㅎ


그렇다면

물고기의 기록은 얼마나 될까?

가장 빠르다고 하는 청새치의 얘를 들면

시속 80km라고 한다..ㅎ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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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수영에 적합한 체질은?

없다!....

아무도 없다..


아무리 빠르다고 한들...

아무리 느리다고 생각한들...

인간의 물속에서의 폼은

똑같이 비 경제적이라는 사실...ㅜㅜ

발이나 손에 물갈퀴가 달리지 않는 이상

수영을 위한 인간의 폼은 엉성하기 짝이 없다...

물론 선수들을 비하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좀 더 근본적인 문제를 얘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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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의 몸은

수영을 하기에 부적합하다고

비관하거나 좌절하고 있지는 않는지?

수영은 나와는 별개의 운동이라고 포기하고 있지는 않는지...


수영은

물을 얼마나 즐기느냐의 문제이지

속도를 다루는 문제는 아니란 사실을 말해주고 싶다..

좀 느리다고

좀 엉성하다고

나의 몸을 원망할 필요는 없다...


물고기의 입장에서 보면

다 거기서 거기다...


수영이 안된다고 체질을 원망하지 말자

수영을 통해 물을 얼마나 잘 즐길 수 있을까?

그걸 생각하자...

그건 물고기를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TI수영(Total Immersion Swimming)은

그런 해답을 위한

하나의 솔루션을 줄 수도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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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TI수영 코치인 스웨덴의 안나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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