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을 위한 수영의 역할
수영을 즐기자
요즘 암보다도 더 무서운..
우리 시대에 최고의 질병으로 다가온 치매
한번 걸리면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치료가 안 되는 무서운 질병...
그저 예방만이 최선의 길이 되어버린 이 질병은
무시하고 살기에는 우리의 생활 속에
너무나도 깊숙이 파고 들어와 버렸다.
65세 이상 노인의 10%가 치매를 앓고
80세 이상으로 범위를 줄여보면
4명 중 한 명이 치매를 앓게 된다는 무서운 확률은
이제 현실이 되었다.
그러니까
양가 부모 중 한 명은 반드시 치매라는 사실이다.
치매는
그 자체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치매로 인해 활동력이 감소하게 되고
그로 인해
근력의 급격한 저하가 일어나게 된다..
근력이 떨어지면 치매 대상자는
듣기만 해도 무서운
골다공증,
낙상,
우울증 등 다양한 2차 질환이 발생을 하게 된다.
이러한 중대질환은
반드시 예방을 위한 노력이 이뤄져야 하며
결국 우리의 몸이 치매로 발전되기 이전에
운동을 통해 치매의 근본적 원인이 되는
뇌기능의 퇴화를 막을 수 있는 노력을
반드시 해야만 한다.
수영은
특히 TI수영은
예방을 위한 노력을
무엇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야 하는지
그 물음표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해 주고 있는 듯하다..
치매를 방지하기 위한
효율적 운동의 목표는
뇌의 전반적인 기능의 향상과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뇌기능에 스트레스를 줄여
인지기능과 기억력의 향상이 있어야 한다.
운동을 위해
몸을 부지런히 규칙적으로 움직여 주는 것은
두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기에
이는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이다..
치매예방을 위한 동작과 관련된 연구 결과에서
우리 몸의 각 부분을 고루 활용하며
신경세포가 가장 많이 모여있는 손의 활용과
기억력 향상 우울증 감소를 도와주는 유산소 운동으로서
걷기 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걷기 운동은
약 30분 이상을 주 3회 6주 정도 지속하였을 경우에
그 효과가 나타난다.
조금 속도를 올릴 경우엔
약 20분씩 주 3회 12주 정도를 꾸준히 하는 게 필요한데
이는 자전거 운동과 비슷한 강도를 의미한다..
손 운동
팔 운동
온몸 자극
온몸 가다듬기
뇌신경을 자극하여 대뇌피질 활성화를 시키는
뇌신경 체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걷기 운동인데..
이 운동 위에다가 추가로..
관절에 부담이 전혀 없고
온몸을 수압을 통한 마사지로 자극을 시키고
폐활량이 증진이 되는
물속 산책인
수영은
가히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최고의 운동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또한
어쩔 수 없이 치매에 걸렸다고 해도
치매환자의 인지력 저하를 억제하고,
건강한 몸의 관리를 위해
수영은
훌륭한 도움을 준다..
수영은
걷는 것 그 이상의 효과를 볼 수가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도움이 될까?
관절에 무리가 가서는 안된다.
허리는 곧게 펴야 한다..
호흡은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체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무리한 발차기와 팔 돌리기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모든 동작은 마치 산책을 하는 거와도 같이
부드럽게 모든 동작이 이어져야 한다..
또한
수영을 전후하여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고개를 들지 않는다...
25미터나 100미터를 최대한 빠른 속도로 가는 수영이 아닌
1km 정도를 산책하듯이 편하게 갈 수 있는
그러니까
20분 정도를 쉬지 않고 수영할 수 있는 속도를 목표로 삼으면 될듯하다.
치매는
최선의 예방이 목표지만
어쩔 수 없이 마주하게 되었다면
또한 그 진행의 지연을 위해서도 수영은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우리 사회의 어쩔 수 없는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이 반갑지 않은 질병은
아직은 최선의 관리만이 그 해결책임을 생각할 때
수영을 통해
예방을 위한 노력과
또
치매의 진행을 억제시키는 최소한의 노력을
우리가 좋아하는 수영을 통해
TI수영을 통해
그 조그만 해결책을 찾을 수도 있지 않나 생각을 해 본다..
치매는...
결국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가는
너무나도 비극적인 질병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