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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은동일기

검도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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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란지


앞으로 주 3회

점심시간에 하게 될 검도.

수업은 기대했던 것보다도 깊이 있고 좋았다.


관장님이 내 기합 소리가 아주 좋다고 하셨다.

처음에 오면 부끄럽거나 이유로 소리를 그렇게 안 낸다고.

사실 나도 어디 와서 이렇게 크게 기합 한 적은 처음인데


애 둘이 키우면서 육아하다 보니

속에서 천불이 나서 소리를 지르고

싶었나 보다 말씀드렸다.



도장 앞 전봇대에 붙어있던 귀여운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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