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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질 때, 정신차릴 때 보는 책

by 이웃집타이탄

사람은 가만히 있으면 계속 풀어집니다.


긴장을 안합니다.


사람은 참 간사합니다.


걷다보면 멈추고 싶고,

멈추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그 이후엔 일어나기 싫어집니다.


다르게 비유하자면 인간은 계속 풀리는 나사와도 같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냥 계속 상황이 편안하게 느껴지고 나사가 자꾸 풀립니다.


그러다보면 실수도 많아지고 집중력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나사를 조여주어야 하는데요,


운이 좋아서 계속 나사를 조여주는, 엄격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참 좋겠지만,


그런 감사한 사람은 세상에 잘 없습니다.


만약 있더라도, 싫은 소리 듣는게 귀찮아서 그 환경에 스스로를 오래 두기가 어렵습니다.



저 또한 현재는 주변에 그런 진솔하고 엄격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편하면서도 안타까운데요,


제가 스스로의 나가를 조이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바로 독서입니다.


특히 아래의 책들이 저에겐 아주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여섯 권입니다.


1.인생에 변명하지마라

2.세이노의 가르침

3.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4.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5.일본전산이야기

6.나는 장사의 신이다


이 책들을 주기적으로 봅니다.


그래야만 정신을 차립니다.


여러분은 스스로 한심하게 느껴지거나 "독기"가 필요하다고 느껴지실 때 없으신가요?


위의 책들을 읽어보세요.


정신이 확 듭니다.


다같이 잘 되어야죠.

애니띵 이즈 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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