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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도심톤

160811 with 라용이

by 이재무

큰 동서네가 새로 구입하려고 계획 중이라는 서래마을 집을 함께 봐주러 아침부터 도심톤 브로밍을 다녀왔습니다. 큰 동서네는 차보다 먼저 왔다고 깜짝 놀랐지만 당연한 일! 제가 먼저 나왔기 때문에 일찍 도착할 수 있었던 것이죠 ㅎㅎ


1.jpg 이 맑은 날씨에 시원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2.jpg 한강변에 피어있는 이 코스모스들이 항상 너무 이쁘더라구요. 마침 날이 더워서 그런지 자전거들이 없어서 잽싸게 한컷 ㅎㅎ


팔래스호텔이 쉐라톤호텔로 바뀌었지만, 2023년 현재는 쉐라톤 팔래스 강남도 없어지고 주상복합 건물이 공사 중, 신반포 나무공원도 좋고, 예전에 다른 동네에서 자주 다니던 '유다' 간판도 올만에 봤으며, 제가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서래마을 카페길도 크게 변한것 같지 않더군요.


날만 덥지않으면 참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일을 모두 마친 것이 오전 10시 좀 넘어서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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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이미 푹푹 찌더군요. ㅠㅠ

건강하라고 항상 덕담을 하면서 정작 저는 건강을 개의치 않고 달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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