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17
발먹기
젖먹으려 허리굽힌
연재눈이 가슴처럼
통통하고 보드라운
발가락을 향해있다
탐스러운 시선따라
고개함께 숙여지며
숨소리가 높아진다
침범벅된 작은입술
닿을듯이 멀어지며
빈공간을 삼켜문다
애처로워 외출복을
벗겨주니 쉬지않고
2차시도 감행한다
쫩쫩쩝쩝 왼쪽엄지
발가락을 입에넣고빨고있다 성공이다
헥헥헥헥 호흡곤란얼굴빛이 시뻘겋다
찌찌보다 맛있는발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 출간작가
책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 미래의창 2024>, <선생님의 보글보글, 산지니 2021>, leejs1234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