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나는 알고 있지.
내가 손들어도 너는 올 수 없고
내가 붙잡아도 너는 가야 한다는 것.
너는 알고 있지.
내가 손들지 않을 것을,
내가 붙잡지 않을 것도.
우리는 알고 있지.
마음은 마음일뿐
시간을 넘을 수도,
공간을 넘을 수도
상황을 이길 수도 없다.
서로에게 바라는 것이 없고
서로에게 해 줄 수 있는 것도 없다.
그래서
아무 것도 될 수 없지만
평생 갈 수 있지.
일과 놀이를 잘하자! 허술한 여행자이긴해도 괜찮은 어른으로 잘 자라고 싶습니다.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방법을 연구하며 가끔 제목만 있는 책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