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7일 오후 7시

by 인생무상


내일이면 윤석열씨 탄핵여부가 결정 된다. 과연 어떻게 될까? 100명 중에 8명 정도는 찬성하지 않을까? 당론이 당론이라 해도 이미 한동훈씨는 탄핵 찬성을 내걸었다. 6선한 국회의원도 "역사에 죄를 짓지 말자"라며 찬성을 했다. 벌써 2표고, 남은 건 6표다. 6표 정도는 채워지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2차 계엄 또는 전쟁이다. 국지전이 예상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일리가 있다. 이미 비상계엄까지 한 미친사람이 자기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버튼을 안 누를 수가 있을까? 난생 처음으로 탄핵됐을까.계엄이 됐을까. 국지전이 일어나지 않을까 불안해 하며 잠들 것 같다. 직무정지가 빠르게 필요하다.


"오죽 했으면 그랬을까?"라는 사람들은 정말 미친놈들이다. 어떤 사안이 있었건 간에 군인이 모든 것을 지배할 수 있었던 사회는 안된다. 국군통수권자라는 이유로 707, 특전사들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마음에 안든다. 권력자란 이유 하나로 무력을 제 사병처럼 부린다니.. 그리고 국회의원들을 계엄 하나로 통제 하려고 하고, 시민들까지 위험에 빠뜨리려고 하고, 군인들을 제 도구라고 생각 하는 오만한 정신머리를 단단히 교육하고 싶다.


여건이 되는 사람이라면, 혹시 모를 북한과의 국지전을 대비하기 위해 서울에서 벗어나는 것도 잠시 좋을 것 같다. 그렇지 않다면 비상가방이라도 싸놓던가. 혹은 내일 여의도로 가서 2차 계엄이 발생할 수 있으니 군인들을 막아야 할지 모른다.


최루탄과 화염병의 시대를 지나, 또 이런 일이 발생 되다니. 정말 슬픈 마음이 든다.


군인들이 이 글을 읽는다면, 군대는 국민의 군대이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임을 알았으면 좋겠다. 전군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들은 보이콧을 해서 비상계엄에 관한 그 어떤 명령에 대해서도 이행해선 안된다. 그리고 자신도 피해자가 되선 안된다. 모든 군인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독재자가 얌전히 단두대로 내려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영상을 보니 민간인에게 무력을 행사하는 특전사가 있던데, 상황이 과격하게 되서 군인 vs 시민으로 흘러가는 그는 그 순간 부터 군인도 국가를 위하는 이도 아니다. 국가를 위한 일을 한 것이 아니다. 유대인에게 상처 받아서 복수 하려던 히틀러의 가스실 졸개처럼. 자신 아내 주가조작을 막으려고 한 저열한 독재자의 생존본능을 도운 제 2의 아이히만 밖에 되지 않는다.


모쪼록 평화롭고 안전하게 모든 사태가 마무리 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이번 일로 인해 나라의 중요성, 안보의 중요성, 평화와 일상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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