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하나님의 약속은?

지키면 축복.안 지키면 저주


하나님의 계명에는 두 면이 있습니다.축복과 저주입니다.

순종하면 축복이요 불순종은 저주입니다.

이 법칙은 전능하신 하나님도 

임의로 바꿀 수 없는 절대법칙입니다.


오늘 말씀은 저주의 백화점같습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저주와 재앙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백화점은 VVIP고객 유치를 위해

그럴듯한 사은품을 내보이며 호객행위를 합니다.


사은품은 신사임당과 마릴린 몬로

그리고 나폴레옹입니다.


돈과 쾌락과 권력입니다.

꽤 괜찮아보이는 사은품입니다.

이들은 각각 셋이지만 하나입니다. 삼위일체이지요.


재앙과 저주를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의도는 우리를 망하게 하려는 것일까요?

중력의 법칙이 우리를 지구에서 안전하게 살도록 지켜주는 것처럼

말씀의 법칙은 우리를 보호하려고 

주신 것입니다.


저주에 대한 경고는 협박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배려와 사랑이 담겨있습니다. 

저주 속에는 사랑의 손길과 

희망의 메시지가 숨겨져있습니다. 

온전한 치유와 완전한 회복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 


불순종을 끊고 이스라엘 백성이 받은 축복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면 다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구원은 은혜로 받지만 축복은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어지는 상급입니다.


주님!

축복의 말씀은 아멘하고 환영하지만 저주의 경고는 무시하고 싶었습니다.

피한다고 피해지지 않은 것을 알면서

직시하지 못했습니다.회개합니다. 


언약이 주는 축복만 바라고 

저주 경고에 주의하지 않았던 잘못된 신앙을 고백합니다.용서해주십시요.

축복의 말씀도 저주의 경고도 

모두 하나님의 사랑임을 잊지않겠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렘 29:11)


작가의 이전글 하나님은 나의 든든한 빽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