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이 되면서 인생의 가치와 목표가 바뀌었다.사람과 세상을 보는 관점도 달라졌다.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가 명확해졌다. 나의 정체성을 발견한 것이다.
내가 주인이었던 삶에서 그 분이 주인이 되는 삶으로 전환되었다.
나는 그 분을 한 번도 직접 본적이 없지만 그 분을 생각하면 인자한 미소가 보이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려온다.나의 눈이 그 분의 서늘한 눈빛과 마주치면 애틋해지고 숙연해진다. 그의 발앞에 무릎을 꿇고 싶어진다.
그 분의 십자가를 통해 산수의 사칙연산을 새롭게 배웠다.
마이너스가 플러스가 되고 나누기가 곱하기가 되는
초월적인 수학공식을 알게되었다. 버리고 나누고 비우는 것이 채우고 넘쳐나게 되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