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위한, 테이블 / 산딸기주

비나비다 비나이다 맛있게 익게 해주세요..

신랑 출근 보내고..

어제 마트에서 사온 산딸기들로

산딸기주 담궜다..

맛있게 익기를 바라는..

마음의 기도..

알알이 빨간 아이들이 참 이쁜..

오늘 날짜를 적어두고..

상상해본다..

 두달이 지나..

한 국자 떠서 신랑이랑 짠짠 할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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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pberry Wine by ViViD

●레시피●

산딸기 500g, 설탕 170g,

과일주용 소주 1.5L

<열처리한 용기에 넣어 그늘에 놔두기를 한 달.. 산딸기를 건져내고 또 한 달 후, 마셔요.>

지난번에 신랑이 담근 더덕주는 잘 익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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